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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가계 여윳돈 2000조 돌파…이러니 주식·집값 오르지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2021/07/08 조회수 561 추천수 1
작년 3월보다 161조 늘어
씀씀이 줄어 가처분소득 늘고
빚투로 차입금도 늘어

2000조 뭉칫돈 고금리 좇나
개미 주식펀드 자금 1000조원 돌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올해 1분기 가계가 보유한 현금·예금이 사상 처음 2000조원을 웃돌았다. 이 자금이 과열을 부추기는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올들어 가계 여윳돈이 증시를 비롯한 자산시장으로 이동하는 흐름은 뚜렷하다. 국내외 주식·펀드 금액이 사상 처음 1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서만 사상 최대인 50조원어치 넘는 주식을 쓸어 담으며 증시의 '큰 손'으로 입지를 굳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1년 1분기 자금순환' 자료를 보면 올해 3월 말 가계(개인사업자 포함)·비영리단체의 현금·예금 잔액은 2010조4434억원으로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다. 작년 3월 말보다 8.7%(161조1152억원) 늘었다.

지난해 가계의 현금·예금이 급증한 이유는 차입금 조달이 늘어난 데다 가계소득이 꾸준히 늘어난 결과다. 가계부채는 지난 3월 말 2051조361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3%(208조1427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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