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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해외서 원화 결제했다가 수수료 폭탄? \"미리 차단하세요\"

2021/06/17 조회수 911 추천수 0
금융감독원, 원화 결제 안내 절차 강화
차단 서비스 이용 여부 사전 선택 가능해져
해외서 원화 결제했다가 수수료 폭탄? "미리 차단하세요"

 

신용·체크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때 해외 원화 결제에 대한 안내가 강화된다. 소비자는 해외 원화결제 차단서비스 이용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가 해외에서 원치 않는 해외 결제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도록 해외원화결제(DCC)에 대한 소비자 안내 절차를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소비자가 해외 가맹점에서 현지 통화가 아닌 원화(KRW)로 결제할 경우, 물품 대금의 연 3~8%의 수수료를 내야 했다. 결제 시점에 나갈 금액을 대략적으로 예상할 수 있는 대신 금액점 부담을 소비자가 더 해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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