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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권리금·창업비용만 7200만원\"…폐업도 못하는 식당 사장님

2021/06/07 조회수 785 추천수 0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벌이가 시원찮아도 가게 문을 닫지 못해 속타는 식당·모텔 사장님들이 적잖은 것으로 파악됐다. 평균 7200만원에 달하는 권리금과 남은 임차료를 비롯한 창업비용을 회수하지 못해 무작정 가게 문을 여는 사장님들이 많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이후 자영업 특성별 고용현황 및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보면 2020년 자영업자수는 553만명으로 2019년 자영업자 561만명에 비해 8만명(1.4%) 줄었다.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바깥출입과 씀씀이를 억제하면서 자영업자들 충격이 상당했지만 생업을 포기한 사람들은 예상보다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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