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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가계 대출은 줄이면서 중금리 대출은 늘리라는 모순[김대훈의 뱅크앤뱅커]

2021/05/18 조회수 817 추천수 0

"중금리 대출을 많이 다루라."(금융당국)

"중금리 허들을 높이는 게 어떻게 활성화 방안이 될 수 있나요."(은행 관계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17일 상호저축은행업·여신전문금융업·상호금융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민간 중금리 대출의 정의를 바꾸는 것이다. 앞으로 ‘신용점수 하위 50%(4등급 이하) 차주’에게 빌려주는 ‘업권별 금리 상한 이하의 모든 비보증부(정부가 보증해주는 서민금융상품 등을 제외한) 신용대출’을 중금리 대출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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